[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코르티스가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11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미니 2집 '그린그린'은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총 231만 329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주간 음반 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지난해 9월 발표한 미니 1집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의 초동 기록(43만 6367장)과 비교하면 5배가 넘는 기록이며,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에서는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의 초동 기록(417만장)에 이은 2위 기록이다.
타이틀곡 '레드레드'는 새로운 질감의 음악과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세계 최대 규모의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최근 5년 내 데뷔한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이름을 올렸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는 10일 기준 1032만 2254명이다. 이는 한 달 사이 40% 넘게 급증한 수치로,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과 함께 역대 K팝 보이그룹 톱5 안에 드는 기록이다. 국내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도 9일자 일간차트 6위, 10일 오후 11시 톱100 2위 등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 중이다.
코르티스는 11일 '레드레드'와 수록곡 'TNT'에 이어 또 다른 수록곡 'ACAI'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곡은 멤버들의 최애 음식인 '아사이볼'을 소재로 한 곡으로, 토핑 없이 베이스만 먹어도 맛있는 아사이볼처럼 근본있는 사람이 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마틴과 성현이 프로듀싱에,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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