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PL 첼시 구단이 차기 정식 감독 선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유력한 사령탑 후보로 전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사비 알론소가 급부상 중이다.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 매체 'I(아이)' 등이 첼시의 사비 알론소 선임 관심을 비중있게 다뤘다.
만 44세의 알론소는 지난 1월 레알 마드리드에서 경질된 이후 무직 상태다. 당시 3년 계약 중 8개월 만에 팀을 떠났다. 성적 부진과 선수단 내 갈등이 경질 이유였다.
온스테인 기자에 따르면 첼시는 최근 경질한 리암 로시니어의 후임으로 알론소를 프리미어리그에 입성시키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한다. 아직 진전된 단계는 아니지만, 알론소 역시 이 기회에 열린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 'I'에 따르면 첼시는 알론소를 가장 선호하는 감독 후보로 낙점했다. 알론소는 스탬포드 브릿지 입성에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알론소는 친정팀 리버풀 지휘봉을 잡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리버풀 구단은 현 아르네 슬롯 체제를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첼시 구단은 이번 시즌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재 리그 9위로 굉장히 부진하다. 최근 리그에서 승리가 없다. 젊은 선수 위주로 스쿼드를 꾸렸지만 고비를 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월 엔조 마레스카 감독 경질 이후 로시니어에게 지휘봉을 맡겼지만 실패로 끝났다. 다시 경질, 현재는 수석코치였던 맥파레인에게 임시 감독을 맡겼다. 이번 시즌을 이렇게 마치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정식 감독을 선임하려고 물밑 협상 중이다.
첼시는 알론소 뿐 아니라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 풀럼의 마르코 실바, 크리스털 팰리스의 올리버 글라스너 등도 감독 후보군에 올려 놓고 검토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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