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축구를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한다."
K리그 전통명문 울산 HD가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확대에 나섰다. 울산은 지난 10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홈경기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와 각각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축구를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나눔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명원 울산 대표이사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김청옥 회장,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 김동환 본부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상생과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먼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와 '울산 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대상 축구 관람 기회 제공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취약계층 대상 축구나눔 캠페인을 함께 운영 중이며, 홈경기와 연계한 레드크로스데이 운영,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 취약계층 지원 백미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와는 '울산 지역 아동 지원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홈경기 기부캡슐 운영을 비롯해 지역 아동 대상 축구 관람 지원 및 후원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홈경기시 운영 중인 기부캡슐 프로그램 수익금을 기반으로 지역 아동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울산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축구를 매개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스포츠가 가진 긍정적인 영향력을 지역사회 전반에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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