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오웬 화이트와 강백호를 극찬했다.
김 감독은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0대5로 승리한 후 공을 화이트와 강백호에게 돌렸다.
"화이트가 복귀한 첫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본인의 역할을 다해줬다"고 운을 뗀 김 감독은 "강백호의 선제 3점 홈런을 비롯해 필요한 시점에 좋은 홈런과 타점이 나와주어 경기를 리드하며 결국 승기를 잡을수 있었다"고 전했따.
김 감독의 말처럼 강백호와 멀티 3점포, 허인서의 스리런, 그리고 부상에서 돌아온 오웬 화이트의 완벽투가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한화 이글스가 3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KT 위즈는 대체 선발의 난조와 공수 불균형 속에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날 한화의 가장 큰 수확은 선발 투수 오웬 화이트의 화려한 부상 복귀였다. 마운드에 오른 화이트는 6⅓이닝 동안 단 3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만 허용하며 4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KT 타선을 완벽하게 요리했다.
효율적인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화이트는 최고 구속 153km의 강력한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커브, 포크볼, 스위퍼, 커터 등 다양한 변화구를 자유자재로 섞어 던지며 단 85개의 투구수로 KT 타선의 타이밍을 완전히 빼앗았다. 평균자책점은 3.86에서 2.08로 대폭 낮췄다.
타선에서는 친정팀을 상대로 자비 없는 불방망이를 휘두른 강백호가 주인공이었다. 한화는 1회초부터 KT 선발 배제성의 제구 난조로 얻은 1사 1, 2루 기회에서 강백호가 배제성의 4구째 134km 낮은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대형 3점 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3회초에도 적시타를 치며 타점을 올린 강백호는 7회 다시 스리런포를 재가동하며 홀로 7타점을 책임졌다. 5회에는 허인서가 3점 아치로 힘을 보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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