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3루타를 터뜨리며 타선에서 맹활약했다. 김혜성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오타니는 1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 오브 애너하임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2026시즌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서 지명 1번 타자로 선발출장했다.
이날 지명 1번 타자로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는 처음 두 타석에서 연달아 볼넷으로 진루했다. 소리아노가 오타니와의 승부에 부담을 느끼며 제구가 되지 않는 모습이었다.
오타니는 6회 소리아노의 2구째인 85.4마일의 너클 커브를 때렸지만, 땅볼로 물러났다. 6회 다저스 타선은 불을 뿜었고, 5점을 뽑아냈다. 오타니에게 타순이 다시 한 번 돌아왔다. 오타니는 2아웃 주자 2·3루 찬스에서 바뀐 투수 체이스 실세스를 상대했다. 오타니는 실세스의 4구를 타격했지만, 뜬공으로 물러나며 이닝이 종료됐다.
오타니는 8회 마노아를 상대로 2루타성 타구를 때려냈다. 타구가 땅에 맞은 뒤 펜스 윗그물에 맞고 필드 안으로 들어왔다. 오타니는 1·2·3루를 돌아 홈플레이트까지 밟았다. 심판 판정 결과 인정 2루타가 아닌 오타니의 3루타와 상대 수비 실책으로 인정됐다. 오타니는 2타점을 올렸다.
이날 김혜성은 2루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김혜성은 3회 초 첫타석에서 에인절스의 선발 투수 소리아노를 상대로 4번째 공인 시속 95.7마일의 싱커에 배트를 돌리면서 스윙 스트라이크 아웃됐다. 5회에는 소리아노의 5구째인 너클 커브를 받아쳤지만, 땅볼로 물러났다.
김혜성은 6회 불펜 체이스 시세스를 상대로 3번째 공인 82.4마일의 스플리터를 건드렸지만, 땅볼로 아웃됐다. 이에 2루에 있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3루로, 1루에 있던 알렉스 콜이 2루로 진루했다.
김혜성에게 8회 타점을 올릴 기회가 왔다. 김혜성은 1아웃 주자 1·2루 기회에서 불펜 투수 알렉 마노아를 상대로 타석에 섰다. 김혜성은 초구 볼을 골라냈고, 이어진 세번의 공에 모두 배트를 휘두르며 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다저스는 8회 현재 10-2로 에인절스에 앞서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
'심현섭♥' 정영림, 시댁 분위기에 충격 "시부모 없어 안심했는데.." -
'故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식에 '불화' 외할머니 초대했다.."당연히 오셔야" [SC이슈] -
'김태희♥ 비, 모친상 후 집 화재까지.."갈 곳 없어 가족과 떨어져 지내" ('유퀴즈') -
김영란, 두 번 이혼 후 은둔 생활…"불면증·죄책감에 안 좋은 생각해" ('당신이아픈사이') -
이하늘 곱창집 또 경찰 등장..“현장 확인한 뒤 철수. 오해로 인한 것” -
김사랑, '49kg'에 부라타 치즈 반쪽이 한 끼..."촬영만 하면 몸이 음식 거부" -
'탈퇴' 홍유경도 왔는데..손나은, 윤보미 결혼식 불참 '불화설 재점화' [SC이슈] -
'69세' 김영란, 건강 적신호…관절염 진단에 "걷지 못할까 가장 두려워"('당신이아픈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