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유나이티드에는 여전히 큰 문제들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출신으로 현재 전문가로 활동 중인 로이 킨은 마이클 캐릭 아래에서 맨유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클럽에 "여전히 거대한 문제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킨은 선수 시절 팀 동료였던 캐릭이 맨유의 임시 감독을 맡은 이후로 그의 지도력을 가장 의심해 온 인물 중 한 명이다. 그는 "경험이 부족한 캐릭은 맨유 감독 적임자가 아니다"라고 수차례 자신의 소신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시즌 도중에 지휘봉을 임시로 잡은 캐릭은 맨유를 3년 만에 유럽챔피언스리그로 복귀시키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제 모든 조건에 합의를 마치고 정식 감독 선임 오피셜 발표만 남은 상황이다. 맨유는 17일 홈에서 노팅엄을 3대2로 제압하며 리그 한 경기를 남기고 시즌 3위를 확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킨은 구단에 "여전히 거대한 문제들"이 있으며 진짜 작업은 이제 막 시작 단계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킨은 노팅엄전 후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출연해 '캐릭이 정식 감독직을 맡을 자격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그는 지난 몇 달 동안 운전석에 앉아 주도권을 잡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캐릭이 맨유 감독이 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던 것과는 사뭇 달라졌다. 좋은 결과를 낸 이상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킨은 "그에게 주어진 임무는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것이었을 거라고 추측하며, 그것을 해냈지만 앞으로도 여전히 거대한 문제들이 남아있다"면서 "그가 여전히 밖에서 고를 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였을까. 우리는 구단이 다른 어떤 감독들과 대화를 나눴는지 분명 알지 못한다. 하지만 그가 경기에서 이기고 있었다는 건 사실이다. 그럼에도 유나이티드에는 여전히 거대한 문제들이 있다"고 말했다. 킨은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들이 있는 지를 말하지는 않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
'임신' 이다해, 반려견 제사상 차리며 눈물 "떠난지 벌써 1년, 앞으로도 사랑해" -
"간호사들 왜 이렇게 불친절할까"...'써니' 김보미, 통증으로 병원 찾았다 '울컥' -
[공식] 톱모델 최소라, 엄마된다..샤넬 런웨이서 D라인 공개 "임신 맞아" -
"MC몽, 김민종 저격 실형 가능성"...현직 변호사, 불법 도박 실명 폭로 분석 -
앤 해서웨이, 10년 동안 '한쪽 눈 실명' 상태였다…"수술 후 기적처럼 보여" -
'바타♥' 지예은, 32세인데 노후 준비.."롱런 장담 못해 셀프 헤메, 돈 아껴야" -
안정환 뉴욕대 딸, 젖살 빠지니 부티가 철철..미코 출신 母 똑닮아 -
있지 리아, '모태솔로' 남동생 최초 공개..이목구비가 완전 붕어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