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스타일리시 액션 RPG ‘아레스’ 글로벌 얼리 프리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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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가 '아레스'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건다.

특히 기존 MMORPG 문법에서 과감히 방향을 틀어 '싱글 플레이 중심 액션 RPG'로 재정비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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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는 스타일리시 액션 RPG '아레스'의 글로벌 얼리 프리뷰(Global Early Preview)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27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되며 북미·유럽·일본·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이미 서비스를 진행중인 한국과 대만 일부 지역은 제외된다.

이용자들은 에단 평원, 루나 산맥, 오큘러스 등 주요 지역을 탐험하며 협동 콘텐츠와 대규모 레이드 등 핵심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프리뷰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플레이 성향과 피드백을 폭넓게 확보하는 한편 정식 출시 전 초기 팬덤 형성에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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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구조를 변화시킨 것이 눈에 띈다. 기존 '아레스'는 MMORPG 기반 콘텐츠와 성장 구조를 중심으로 설계됐지만, 글로벌 버전에서는 보다 싱글 플레이 몰입감을 강화한 액션 RPG 형태로 방향성을 조정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과도한 경쟁과 반복 플레이 중심 MMORPG보다, 혼자서도 깊이 있는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콘솔형 액션 RPG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는 최근 '엘든 링', '검은 신화: 오공', '스텔라 블레이드' 등 패키지·싱글 플레이 기반 액션 게임들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게임사들 역시 MMORPG 일변도에서 벗어나 액션성과 몰입형 서사 중심 게임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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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역시 이런 흐름에 맞춰 '아레스'의 강점이었던 근미래 SF 세계관과 슈트 기반 전투 시스템은 유지하면서도, 게임 초반에는 싱글 콘텐츠 비중을 대폭 강화했다.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상황에 맞게 교체하며 전투 스타일을 바꾸는 전략성은 그대로 살리되, 이용자가 보다 자연스럽게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협동 PvE, 시즌제 엔드 콘텐츠, 선택형 PvP 등 라이브 서비스 요소도 적절히 배치했다. 완전한 싱글 패키지 게임보다는 필요할 때 함께하는 하이브리드 구조에 가깝다는 평가다. 한국형 MMORPG 특유의 과금과 경쟁 중심 구조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계를 드러내는 가운데, 보다 보편적인 액션 RPG 문법에 집중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글로벌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막바지 담금질을 진행한 뒤 올 하반기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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