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한화 이글스 강속구 유망주 정우주가 단조로운 래퍼토리를 노출했다. 시즌 세 번째 선발 등판에서 4회를 넘기지 못했다.
정우주는 2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한화는 선발 요원 문동주가 부상 이탈하면서 정우주를 그 자리에 투입했다. 정우주는 7일 KIA전 1⅔이닝, 14일 키움전 4이닝 1실점으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다시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이날 롯데전은 3⅓이닝 4실점 고전했다.
변화구가 아쉬웠다. 패스트볼 비중이 극단적으로 높았다. 타자 입장에서 대처하기가 수월해 보였다. 정우주는 총 73구를 던졌다. 패스트볼이 56개였다. 77%를 차지했다. 슬라이더 12개에 커브 5개를 섞었다. 패스트볼은 최고 153㎞에 평균 149㎞를 유지했지만 타자를 압도하지 못했다.
정우주는 그래도 공격적으로 승부했다. 패스트볼 40개가 스트라이크였다. 적극적으로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했다.
유인구가 문제였다. 슬라이더 12개 중 8개가 볼. 커브도 5개 중 3개가 볼이었다.
극단적으로 패스트볼만 노려 쳐도 타자 입장에서는 확률이 높았다.
정우주는 2회 전민재에게 2점 홈런, 3회 고승민에게 1점 홈런을 맞았다. 2방 모두 패스트볼을 던졌다가 당했다.
정우주는 4회초 다시 전민재 봉쇄에 실패했다. 1사 2루에서 전민재에게 2루타를 맞고 4점째를 잃었다.
한화도 더는 방치하지 않았다. 박준영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세쌍둥이 손주 탄생에…이만기 ‘87세’ 제리 장모도 감격 “경사났다” -
박나래 주사이모 "연예인 혜택 누려놓고..비슷한 입장문 발표해 사기꾼처럼 몰아" -
‘시각장애 유튜버’ 원샷한솔, 정민PD와 열애 고백.."여자가 희생하는 관계로 볼까 걱정" -
서인영, 조민아와 불화설 인정 "결혼식 초대·연락도 안 해...미안한 마음" -
'민효린♥' 태양, 5세 아들 장난감 쇼핑 중 단호 "버릇 나빠져" -
정지선, 살벌한 중식당 관리.."특정 직원 언급된 컴플레인, 회사 단톡방에 박제" -
'TL'(쓰론 앤 리버티), 6월에 대규모 신규 업데이트 '얼어붙은 경계: 닉스' 공개 -
쥬얼리 출신 김은정, 서인영 센터병 폭로 "가운데만 차지..멤버들이 비켜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