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아데를린이 뜻하지 않은 사구를 맞았다.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주중시리즈 3차전. 아데를린은 4회말 LG 선발 치리노스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뒷머리에 사구를 맞았다.
양팀이 0-0으로 맞선 4회말, KIA는 김도영의 내야안타와 나성범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선취점으로 연결짓진 못했다.
무사 1,2루에서 들어선 김선빈이 4-6-3 병살타를 쳤고, 다음 타자 아데를린은 치리노스의 145㎞ 투심이 손에서 빠지면서 머리 뒤쪽에 맞아 다시 2사 1,3루가 됐다. 하지만 김호령이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삼켰다.
KIA 구단은 아데를린의 상황에 대해 "후두부 사구로 인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 예정"이라며 "구단 지정병원(선한병원)으로 이동해 검진 예정"이라고 전했다.
카스트로의 단기 대체 외국인선수로 한국 땅을 밟은 아데를린은 첫 4경기에서 4홈런 8타점을 터뜨리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하지만 이후 타격 페이스가 꾸준히 떨어졌다. 14경기째를 소화중인 이날 타율은 2할3푼5리에 그치고 있다.
경기전 이범호 KIA 감독은 아데를린을 4번에서 6번으로 내린 데 대해 "아데를린의 타격 컨디션이 좋아보이지 않고, 나성범은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다. 김도영 바로 뒷 타순이라 중요한 위치라서 그런지 아데를린이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라며 "김선빈을 4번으로 쓸까 싶었는데, 그래도 4번은 덩치가 중요한 것 같다. 아데를린은 당분간 하위타순에서 편하게 치게 해줄 예정"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광주=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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