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이제 터지나 했더니, 어떻게 이리 야구가 안 풀리냐.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또 쓰러졌다.
롯데는 한동희가 병원 검진 결과 우측 옆구리 내복사근 근육 손상 소견을 받았다고 22일 알렸다. 재활에 약 2~3주 시간이 필요할 거란 소견을 받았다. 실전 준비까지 고려하면 거의 1달은 쉬어야 하는 상황이다.
한동희는 2018년 롯데가 1차지명을 한 거포 유망주. 하지만 터질 듯, 터질 듯, 터지지 않았다.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었지만 변화구에 약점을 드러냈고,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했다. 어떤 지도자도 한동희를 포기하지 않았지만, 잠재력을 폭발시키지 못했다.
상무에 군입대 했고, 한동희는 2군 무대를 평정하며 다시 한 번 롯데와 팬들을 설레게 했다. 올해 돌아와 4번타자로 활약을 해줄 거라 믿었다.
하지만 시범경기 기간 옆구리를 다쳤다. 좌측 옆구리 내복사근 손상으로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4월2일 NC 다이노스전에 맞춰 돌아와 7경기 12안타를 몰아치며 2군에서 활약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입증하는 듯 했다.
하지만 이후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다. '올해도 또'라는 소리가 나왔다. 5월 초에는 햄스트링이 아파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지난 주중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부터 방망이가 터지기 시작한 것. 특히 16일과 17일 2경기 연속 비거리 135m 초대형 홈런포를 쏘아올리더니 19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도 홈런을 쳐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21일 한화전도 홈런은 없었지만 멀티히트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또 부상에 쓰러졌다. 롯데 관계자는 "거인병원에서 검진을 받았고 우측 옆구리 내복사근 근육 손상 소견을 받았다. 2~3주 정도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동희는 21일 한화전 첫 타석 소화 후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꼈지만 참을만해 끝까지 경기를 뛰었다. 그런데 경기가 끝나고 통증임 심해졌고 결국 병원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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