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일본의 손흥민'으로 통하는 미토마 가오루(29·브라이턴)가 최근 햄스트링 수술을 받았고,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EPL 브라이턴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미토마의 부상 이후 현재 상황을 공지했다. 최근 미토마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고, 파비안 휘첼러 감독의 말을 인용해 '수술 성공'을 알렸다.
휘첼러 감독은 "미토마의 수술은 성공적이다. 그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 말미에 팀 전력 이탈이 불가피했다"라며 "좋은 뉴스는 수술이 성공적이었으며, 미토마가 재활 프로그램의 초기 단계에 들어갔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부상 타이밍은 안타까웠지만, 미토마는 긍정적인 정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는 클럽의 의료 팀과 협력해 재활에 전념하고 있으며, 다음 시즌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미토마 팬들은 '더 강해져 돌아오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미토마는 지난 9일 울버햄턴과의 리그 경기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당시 힘줄을 다쳤고, 최대 3개월 정도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 부상으로 인해 북중미월드컵에서 일본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기대를 모았으나, 최종 엔트리 26명 명단에서 제외됐다. 일본은 6월 개막하는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F조에서 네덜란드, 스웨덴, 튀니지와 대결한다. 일본의 이번 대회 목표는 8강이다.
미토마는 이번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25경기에 출전 3골을 기록했다. 브라이턴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8위를 기록했다. 다음 시즌 유럽 컨퍼런스리그 예선 라운드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미토마는 새 2026~2027시즌 개막 즈음 팀 전력에 가세할 수도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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