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이 필요해" ERA 7.31 타무라 퇴출 → 새 아쿼 사실상 확정…"입단 마무리단계" [잠실포커스]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두산전. 7회초 2사 1, 3루 위기를 맞은 타무라가 교체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4.19/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과 KIA의 시범 경기. 투구하고 있는 두산 타무라.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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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사실 기대가 컸는데…새로운 아시아쿼터 선수는 선발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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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마침내 결단을 내렸다. 부진을 거듭하던 아시아쿼터 타무라 이치로를 방출하고, 새 외인 영입이 막바지 단계다.

26일 잠실에서 만난 김원형 두산 감독은 새 아시아쿼터 선수에 대해 "불펜보다는 선발 자원으로 뽑아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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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날이 제법 더운데, 선발들이 휴식이 필요할 때 병행하면 좋을 것 같다. 불펜은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혔고, 김택연도 돌아오고 하니까, 선발투수야말로 체력과의 싸움 아니겠나. 지난번에 (최)민석이 한번 쉬어줬듯이, 휴식이든 부진이든 한번쯤 쉴 타이밍이다."

두산이 새 외국인 투수는 타카다 타쿠토(24·오이식스 니가타 알비렉스)가 유력하다. 김원형 감독은 "메디컬하고 행정 절차만 남은 단계"라면서도 확정적으로 답하진 않았다. 다만 "소속팀(니가타)은 2군은 아니지만, 일본프로야구 2군 리그에 속해서 뛰는 팀이다. 그 투수는 계속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다고 하니까…우완, 좌완 여부는 신경쓰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두산의 경기. 두산 이용찬이 역투하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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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산은 1군에 투수 이용찬, 내야수 이유찬을 나란히 등록했다.

김원형 감독은 "이용찬이 오랜만에 1군에 돌아왔다. 타이트한 경기보다는 천천히 상황을 보겠다. 혹시 또 모른다. 연장전 가면 어떻게 될지"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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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유찬에 대해서는 "경기중에 조금 아쉬운 모습이 나와서 내려갔는데, 2군에서 또 열심히 하고, 타격에서 좋은 모습도 보여줬고, 우리가 지금 박준순이 빠지면서 내야수가 필요한 시점이라 올렸다"면서 "1군 올라왔으니까 열심히 잘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잠실=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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