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3)이 홈런 1위 자리를 지키는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도영은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초 홈런을 날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김도영은 13개의 홈런을 치면서 홈런 1위를 달리고 있었다. 2위 KT 힐리어드(12개)에 1개 앞서 있었다.
지난 17일 삼성전 이후 홈런이 없던 김도영은 7경기 만에 다시 한 번 아치를 그렸다.
1-1로 맞선 4회초 1사에 타석에 선 김도영은 키움 선발 라울 알칸타라를 상대했다. 초구 몸쪽 포크볼에는 헛스윙했지만, 2구째 같은 코스로 온 직구에 정타를 만들었다. 타구는 그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갔다. 비거리 130m의 대형 아치. 김도영의 시즌 14호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KIA는 2-1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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