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홍명보호 충분히 승산 있다...멕시코 최종 명단 26인 발표 '통산 월드컵 득점 단 1골'

사진=DA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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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멕시코는 이번 대회에서 공격력 문제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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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축구협회는 1일(한국시각) 2026년 북중미월드컵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앞서 13일 55명의 예비 명단을 발표했던 멕시코는 26명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멕시코는 대한민국이 포함된 월드컵 A조에서 최강국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도 15위로 제일 높다. 심지어 월드컵 개최국이라는 홈이점까지 누리고 있기 때문에 A조에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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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는 라울 랑헬(과달라하라), 기예르모 오초아 (AEL 리마솔), 카를로스 아세베도(산토스 라구나)가 선택을 받았다. 오초아는 6번째 월드컵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수비수로는 이스라엘 레예스(클럽 아메리카), 헤수스 가야르도(데포르티보 톨루카), 호르헤 산체스(PAOK), 세사르 몬테스(로코모티브 모스크바), 요한 바스케스(제노아), 마테오 차베스(AZ 알크마르)가 발탁됐다. 수비수가 6명밖에 뽑히지 않았다.

사진=멕시코 축구협회

미드필더 자원으로는 에릭 리라(크루스 아술), 루이스 로모(과달라하라), 오베드 바르가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브리안 구티에레스(과달라하라), 오르벨린 피네다(AEK 아테네), 에드손 알바레스(페네르바체), 힐베르토 모라(티후아나), 세사르 우에르타(안더레흐트), 알바로 피달고(베티스), 루이스 차베스(디나모 모스크바)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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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로는 로베르토 알바라도(과달라하라), 알렉시스 베가(톨루카), 훌리안 키뇨네스(알 카디시야), 산티아고 히메네스(AC밀란), 기예르모 마르티네스(푸마스), 아르만도 곤살레스(과달라하라), 라울 히메네스(풀럼)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명단 발표 후 멕시코 현지에서 걱정하는 부분은 득점력이다. A매치 125경기 44골이라는 멕시코 국가대표 역사상 최다골 3위에 오른 라울 히메네스도 있지만 월드컵에서 골을 넣어본 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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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했다. 월드컵 같이 긴장되는 무대에서도 잘했던 선수가 더 좋은 활약을 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멕시코 26명의 선수 중 월드컵에서 골맛을 본 선수는 딱 1명뿐이다. 심지어 그 선수마저 수비형 미드필더인 루이스 차베스다. 루이스 차베스는 지난 2022년 카타르 대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멋진 프리킥 득점을 터트린 바 있다.

AC밀란에서 뛰고 있는 산티아고 히메네스는 이번 시즌 내내 득점력 문제를 겪었으며 월드컵에서 뛰어본 경험이 없다. 2선 자원 중에서도 득점력이 장점인 선수가 없다.

홍명보호는 멕시코의 이러한 약점을 철저하게 이용할 필요가 있다. 한국은 멕시코와 오는 19일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맞붙는다. 멕시코전 경기 결과에 따라서 조 1위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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