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가수 김장훈이 일본 '입국 금지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1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에는 김장훈과 이세돌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장훈이 '나가사키 짬뽕'을 언급하자 정호철은 "독도 지킴이가 나가사키 짬뽕을 먹냐"며 장난스럽게 반응했다. 이에 김장훈은 "독도 지킴이인데도 리허설이 끝나면 맨날 '시마이(끝)'라고 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일본과 관련된 오해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김장훈은 "일본은 자주 왔다 갔다 했지만 일본 공연은 한 번도 하지 못했다"며 "취업 비자가 나오지 않아서 비자를 신청할 생각도 안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사람들이 '일본에 못 들어가는 것 아니냐'고 많이 물어보더라"며 "나도 궁금해서 최근 3년 동안 계속 일본에 가봤는데, 아무 문제 없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나는 들어가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며 일본 입국 금지설을 직접 부인했다.
이에 신동엽은 김장훈의 헤어스타일을 언급하며 "가부키초에 가면 다나카 같다"고 농담을 던졌고, 김장훈 역시 웃으며 받아쳐 현장을 유쾌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한편 김장훈은 연예계 대표 독도 사랑 실천가로 잘 알려져 있다. 과거 본적을 독도로 옮길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으며, 지난해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를 방문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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