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하지원이 24년 만에 다시 대학생 잡지 표지 모델로 나서며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대학생 주간지 '대학내일'은 1일 웹예능 '26학번 지원이요'와 협업한 6월호 표지와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표지의 주인공은 최근 '26학번 새내기' 콘셉트로 대학 생활을 체험 중인 하지원이었다.
공개된 표지 속 하지원은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26학번'이라는 문구와 함께 풋풋한 대학생 분위기를 자아냈다. 긴 생머리와 수수한 스타일링으로 청순한 매력을 뽐낸 그는 마치 실제 새내기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하지원은 지난 2002년 대학내일 표지 모델로 등장한 이후 무려 24년 만에 다시 표지를 장식했다. 당시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외모는 물론 특유의 싱그러운 분위기까지 그대로 유지해 감탄을 자아냈다. 1978년생으로 올해 48세인 하지원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하지원은 "시간은 많이 흘렀지만 청춘이 주는 설렘은 여전히 제 마음속에 남아 있다"며 "다시 대학내일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하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26학번 하지원'을 통해 대학내일 표지 모델 제안을 받는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2002년 표지 사진을 보고 "왜 저렇게 공주 콘셉트로 했는지 모르겠다"며 쑥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또 다시 표지 모델 제안을 받은 뒤에는 "너무 하고 싶은데 친구들 자리를 뺏는 느낌이다", "풋풋하게 나와야 할 텐데"라며 조심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능숙한 포즈와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하지원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6학번 새내기'로 변신, 수업과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대학 생활을 체험하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달 30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23년 만에 '홈런' 무대를 재현하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입증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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