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 16강에 아시아 국가들은 진출하지 못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옵타 슈퍼컴퓨터가 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1만번 시뮬레이션을 했다. 그 결과 어느 나라가 우승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지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월드컵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북중미월드컵은 사상 처음으로 세 나라가 공동 개최한다. 또한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돼 열린다.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총 104경기가 펼쳐진다.
옵타의 슈퍼컴퓨터에 따르면 우승 후보 1위는 스페인으로 나왔다. 16.1%의 확률이 나왔다. 프랑스(13.0%), 잉글랜드(11.2%), 아르헨티나(10.4%), 포르투갈(7%), 브라질(6.6%)이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 국가의 예상 성적은 썩 좋지 않았다. 단 한 팀도 16강에 들지 못할 것으로 봤다. 일본이 17위로 가장 높은 예상 순위를 받아들었다. 대한민국 26위, 호주 29위, 이란 32위 예측이 나왔다. 그 외 팀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한국은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체코(12일)-멕시코(19일·이상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남아공(25일·몬테레이 에스타디오 BBVA)과 경기를 치른다. 홍명보호는 현재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사전캠프를 진행 중이다. 한국은 4일 오전 10시 솔트레이크시티의 BYU 사우스필드에서 엘살바도르와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른다. 이후 '결전지' 멕시코로 이동한다.
일본은 F조에서 네덜란드(15일)-튀니지(21일)-스웨덴(26일)과 격돌한다. 일본은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1대0으로 이겼다. 이로써 일본은 최근 A매치 6연승을 달렸다. 지난해 10월 브라질(3대2 승)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가나(2대0)-볼리비아(3대0)-스코틀랜드(1대0)-잉글랜드(1대0)-아이슬란드(1대0)를 줄줄이 제압했다. 특히 브라질, 잉글랜드 등 월드컵 '우승팀'을 연달아 잡아내며 저력을 과시했다.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를 잡는 역사를 쓰기도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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