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ENA·SBS Plus '나는 솔로' 31기 옥순이 영호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결국 눈물을 쏟았다.
1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나는 SOLO 본방 리액션] 31기_우여곡절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두 사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31기 영숙, 정숙, 영자, 옥순, 정희, 영수, 영식, 영철, 광수, 상철 등 출연진이 함께 출연해 방송 비하인드와 솔직한 심경을 나눴다.
이날 출연진은 31기 최종화를 함께 시청했다. 특히 영호가 야간 데이트 중 옥순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공개되자, 옥순 역시 감정을 쉽게 추스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옥순은 해당 장면이 재생되는 동안 특유의 밝고 쾌활한 웃음을 보였지만, 이내 화면 속 영호의 진심 어린 고백이 이어지자 표정이 점차 무거워졌다. 특히 영호가 "쉴 수 있는 곳을 찾은 것 같다.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을 만난 것 같다"고 말하는 순간, 옥순은 결국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쏟았다.
갑작스럽게 북받친 감정에 옥순은 안절부절못하며 눈물을 계속 흘렸고, 이를 지켜보던 영수가 휴지를 건네며 조용히 그를 달래는 모습이 이어졌다. 하지만 옥순은 한동안 감정을 가라앉히지 못한 채 울컥한 마음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옥순은 최종 선택 당시 영호와 커플이 됐지만, 이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결별 사실을 직접 알렸다. 그는 "촬영 후 실제로 잘 만났지만, 개인적으로 해외에 나갈 일이 생기면서 방송 초반 무렵 헤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거졌던 결혼설, 임신설, 상견례설에 대해서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 "영호님 부모님을 뵌 적도 없고, 부모님의 반대 역시 없었다"며 "오히려 제가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 준 영호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국 다시 한 번 눈물을 보이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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