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안전합니다! '경기장 인근 시신 발견' 멕시코 과달라하라,"韓 대표팀 숙소에 국가 방위군 배치" 만반의 준비

사진=아스 멕시코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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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멕시코 당국이 한국 대표팀을 비롯한 여러 국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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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아스 멕시코판은 3일(한국시각) '국가방위군이 한국 선수단을 기다리며 호텔을 경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 멕시코판은 '멕시코 월드컵 경기장 곳곳의 보안은 국가방위군이 담당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이 묵을 과달라하라 호텔 주변에도 이미 여러 순찰대가 배치되어 경비를 서고 있다. 이 팀이 훈련할 베르데 발레 시설 또한 마찬가지다. 호텔 입구에서는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일부 작업이 아직 진행 중이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사진 도 설치되어 있다. 건물 외부에서는 주 방위군이 상시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장 직원들은 아시아 대표단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엄격하게 기밀로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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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다가오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 A조 세 번째 자리에 포함되며 조별리그를 멕시코에서만 소화하는 일정을 치르게 됐다. 1차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2차전도 과달라하라, 3차전은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의 과달루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진행한다. 일정 면에서는 가장 수월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놓이게 됐다.

다만 일정을 제외한 부분에서는 멕시코에서의 경기 소화가 마냥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한국이 경기를 치르는 과달라하라는 치안을 고려했을 때 우려가 있는 도시다.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멕시코시티, 과달라하라, 몬테레이 모두 멕시코 내 카르텔이 깊게 관여되어 있는 도시로 알려졌다. 멕시코 정부가 치안 유지를 위해 총력을 쏟겠다고 했지만, 마냥 안심하기는 어려웠다. 특히 과달라하라는 최근에 월드컵 경기가 열릴 주경기장 인근에서도 시신이 발견되기도 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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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멕시코는 군대를 포함한 보안 인력 동원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각 참가국 대표팀들의 숙소, 훈련장, 베이스캠프, 경기장에 보안 인력 배치가 이미 이뤄지고 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4일 엘살바도르와의 친선전 이후 과달라하라로 이동할 예정이다. 삼엄한 경비 인력의 보호 속에서 본격적인 조별리그 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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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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