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초보 아빠인 배우 이시언이 출산 후 홀로 육아하게 될 아내를 걱정했다.
5일 MBN 측은 "'애가 먼저냐, 촬영이 먼저냐' 진정한 K-가장 이시언의 눈물겨운 딜레마"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시언은 '요즘 최대 고민'을 묻는 질문에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라는 게 제일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결혼 5년 만에 득남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은 그는 이제 막 아빠가 된 설렘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다.
특히 촬영 당시에는 출산을 앞두고 있던 시점이었던 만큼, 이시언의 걱정은 더욱 컸다. 그는 "곧 드라마 촬영이 시작이다. 일주일에 한 5일은 나가야 한다. 세트는 지방이다"라면서 혼자 육아해야할 아내 걱정을 했다.
4개월 차 아빠 곽튜뷰는 "나는 (출산일에 맞춰)3주 다 빼놨다. 다 뺏긴 했는데도 부족하더라"며 "다행인 건 장모님과 어머니가 지방에 사시는데도 계속 오고 싶어 하신다. 아기를 너무 보고 싶어 하신다"라고 했다.
이에 이시언은 "드라마를 뺄 수가 없다"면서도 "그래도 처가가 가깝다. 장모님이 좀 와주시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곽튜브는 "나는 지금 거의 장모님과 산다. 엄청 좋아하신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이시언은 "아버지가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신데, 진짜 좋아하신다"라면서 손주를 얻고 달라진 아버지의 변화를 언급했다.
그는 "나랑 아내랑 전화 내용이 완전히 다르다. 나한테는 무뚝뚝하신데, 아내에게는 나긋나긋하게 '아빠가 너무 좋아서 춤을 춘다'라고 하시더라"라면서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한편, 이시언은 지난 2021년 배우 서지승과 결혼해 지난달 2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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