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배우 이시언이 똑 닮은 아들을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는 "나 혼자 살던 이시언, 아빠가 되다..아들 태건이 태어난 날의 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달 22일, 태건 군 만나는 날. 이시언은 "얼마 안 됐는데 엄청 기다려진다. '왜 또 안 나오냐' 이러면서"라면서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드러냈다.
그는 "태건이가 3주 정도 빨리 나오고 싶다고 해서 예정일보다 날짜가 빨라졌다"라고 했고, 서지승은 "아기가 전체적으로 크다더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하루 전에 입원해서 제왕절개로 한다. 태건이 머리가 좀 크다고"라면서 "내가 머리가 크다. 내가 비율이 좀 안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잠시 후 수술실 문이 열렸다. 이시언은 "서지승 보호자"이라고 부르자 벌떡 일어났고, 마침내 아들 태건 군과 처음 대면하는 순간이 찾아왔다.
이시언은 조심스럽게 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던 중 아들이 울음을 터뜨리자 당황한 듯 "미안하다"라고 말하는 등 아직은 서투른 1일 차 아빠의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너무 신기하다. 실감이 안 난다"라면서 아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고, 장모님도 "너무 잘생겼다. 너무 예쁘다. 너무 귀엽다"라며 손자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이시언은 아들을 처음 봤을 때 느낌을 묻는 말에 "감격이었던 것 같다. 내 아들인가, 내가 아빠라고? 난 아직 아빠 될 준비가 안 됐는데"라면서 "근데 아빠 될 준비는 영원히 안 된다"라며 진솔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이시언은 "인상 찡그리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라면서 벌써 아들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출산을 마친 아내에게 다가간 이시언은 "축하한다"고 따뜻하게 말하며 태건 군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때 서지승은 "머리가 크긴 크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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