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감독 반열에 오른 장항준 감독이 절친 윤종신과 함께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6일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측은 "대한민국 대표 거장 윤종신X장항준의 티키타카 폭로전"이라는 제목의 318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장항준 감독과 그의 절친 가수 윤종신이 출연해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농담과 티키타카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장항준 감독에 대해 "역대 관객수 2위, 역대 매출 1위"라고 했고, 이에 장항준 감독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거장이자 김은희 작가 남편 장항준이다"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절친 윤종신은 장 감독을 향해 "땟국물이 쫙 빠졌다"며 '왕사남' 흥행 이후 달라진 위상을 언급했다. 그는 "예전에는 라운드 티가 옆 사람에 잡힌 것처럼 늘어져 있었는데 지금은 탄탄하다"라고 농담을 이어가 웃음을 더했다.
이에 김숙이 "광고 엄청 들어오지 않냐"고 묻자 장항준은 "광고 많이 찍은 걸 나가도 되냐. 돈 빌려달라고 할까 봐 걱정이다"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러자 윤종신은 "얘는 돈 빌려달라는 걱정을 돈 없을 때부터 했다"라고 받아치며 절친다운 케미를 선보여 폭소를 더했다. 두 사람의 솔직하고 유쾌한 대화는 26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에서 공개된다
한편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관객 1688만 명을 불러 모으며. 역대 관객 수 2위에 올랐다. 누적 매출액은 1630억원으로 대한민국 역대 1위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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