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캐릭 체제 1호 영입' HERE WE GO 속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아탈란타, 에데르송 이적 합의 '던딜'..총 이적료 4500만유로+계약서 사인은 오는 주초 예정

에데르송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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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마침내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에데르송이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가 됐다. 맨유와 아탈란타가 아탈란타 이적을 위한 모든 조건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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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6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두 구단은 공식적으로 이적 계약을 마무리했다. 이적료는 총 4500만유로다. 에데르송은 오는 휴일을 보낸 후 다음주 초 개인적으로 계약서에 사인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에데르송은 최근 마이클 캐릭이 정식 감독으로 임명된 이후 맨유 구단의 첫 번째 영입 선수가 됐다.

앞서 며칠 전 이미 두 구단은 에데르송 이적료로 4500만유로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금액에는 향후 추가될 수 있는 옵션 금액도 포함돼 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영국 BBC 등은 지난 3일 일제히 이 맨유의 에데르송 영입 합의 소식을 전했다. 계약 기간은 4년으로 알려졌다. 당시 BBC는 에데르송은 4년에 추가 12개월 연장 옵션도 붙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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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스쿼드 개편 작업을 물밑으로 진행 중이다. 그 첫 신호탄이 에데르송 영입이다. 맨유는 이번 달 말 계약이 만료되는 에데르송의 브라질 국가대표 선배 카세미루의 이탈로 약화된 해당 포지션의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만 26세의 에데르송은 아탈란타 중원에서 다양한 멀티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는 걸 입증했다. 아탈란타에서 총 180경기에 출전해 16골을 기록했다. 브라질 국가대표로 A매치 3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한 에데르송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뽑은 북중미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는 들지 못했다.

에데르송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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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데르송의 장단점은 분명하다. 그는 지치지 않는 강력한 엔진과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경기장 전역을 누비며 공수 밸런스를 잡아준다. 상대의 패스 길목을 미리 읽고 차단하는 인터셉트와 볼 리커버리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 중앙 미드필더로 수비력이 공격에 비해 뛰어나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패스로 점유율을 유지하는 데는 능하지만, 밀집 수비를 무너뜨리는 창의적인 킬패스나 기회 창출 능력은 아쉽다. 또 상대의 순간적인 강한 압박 상황에서 둔탁한 볼터치로 공을 잃거나, 롱패스와 드리블의 정확도에 다소 기복이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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