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종료 9.5초전 샌안토니오에 무슨 일이? 웸비 뼈아픈 패스실책→자유투 헌납. 샌안토니오, 104-105 패배. 뉴욕 닉스 파죽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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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경기종료 9.5초를 남기고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너무나 뼈아픈 실책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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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의 공격이 실패했다. 104-104 동점 상황.

샌안토니오의 대역전극이 눈에 보이는 순간이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턴오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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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반야마는 앞으로 패스를 했다. 스테판 캐슬은 그 패스를 보지 못했다. 결국 패스는 연결되지 못했고 뉴욕 에이스 브런슨이 볼을 잡았다. 웸반야마는 파울을 저질렀다.

역전 상황에서 뼈아픈 실책, 그리고 뒤이은 파울로 인해 자유투를 헌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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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슨은 2개 중 1개의 자유투를 넣었고, 그대로 결승 득점이 됐다. 샌안토니오는 마지막 공격에서 웸반야마가 미드 점퍼를 던졌지만, 림을 통과하지 못했다.

뉴욕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챔피언결정(7전4선승제) 2차전에서 샌안토니오를 105대104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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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1차전 105-99로 이긴 뉴욕은 원정 2경기를 모두 역전승을 장식했다.

남은 5경기 2승만 더하면 뉴욕은 1973년 이후 무려 53년 만에 NBA 정상에 오른다. 3, 4차전은 뉴욕의 홈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다.

제일런 브런슨(20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칼 앤서니 타운스(21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 미칼 브리지스(20득점)가 고르게 활약했다. 샌안토니오는 웸반야마가 29득점으로 고군분투했다.

미국 ESPN은 경기가 끝난 뒤 '뉴욕 닉스는 믿을 수 없는 승리를 거뒀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여전히 시리즈를 뒤집을 수 있는 힘이 있다. 단, 빅터 웸반야마와 칼 앤서니 타운스의 매치업의 우위를 보이지 못한다면, 시리즈는 뉴욕으로 유리하게 전개될 수도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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