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한 미녀 방송인이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엄청난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더 선은 7일(한국시각) '방송인 나탈리 파이크는 맨체스터 시티 팬들이 구단 역사상 최고의 감독인 과르디올라에게 작별을 고할 수 있도록 도운 뒤, 그에게 "사랑해요, 펩"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두 사람은 맨체스터 시티 구단 TV 채널에서 정기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며 가까운 우정을 쌓았다'며 나탈리와 과르디올라 감독의 관계를 주목했다.
매체는 '잡지 모델 출신인 나탈리는 지난 5월 24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펩 과르디올라의 마지막 인터뷰를 진행했고, 다음 날 코옵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그의 송별 행사에서도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후 43세의 나탈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펩과 축하 포옹을 하고 볼에 입맞춤을 나누는 영상을 올렸다. 그녀는 판타지 축구 리그에서의 자신의 성과를 언급하며 SNS에 '사랑해요, 과르디올라'라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인 나탈리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꾸준히 인터뷰하면서 좋은 관계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 구단 관계자는 "나탈리는 선수들과 감독 인터뷰를 많이 진행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친구가 됐다"고 밝혔다. 더 선은 '평생 맨시티 팬인 나탈리는 2011년 구단 방송팀에 합류했으며, 에티하드 스타디움 경기일마다 익숙한 얼굴로 팬들을 만나왔다. 그녀는 수많은 맨시티 선수들, 구단 레전드, 유명 팬들, 그리고 세 자녀의 아버지인 과르디올라를 인터뷰해 왔다'고 설명했다.
더 선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현재는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사실에 더 주목했다. '현재 55세인 펩은 30년 이상 함께해 온 아내이자 배우자인 크리스티나 세라와의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여러 차례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고 언급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송별식을 진행할 때 나탈리는 "당신이 우리 축구 클럽을 위해 해준 일은 헤어릴 수도 없다. 맨체스터가 파란색인 이유는 바로 당신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직까지 두 사람이 인터뷰로서 친해진 관계인지 아니면 사랑을 싹 틔우고 있는 관계인지로 발전했는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한편 맨시티를 떠나기로 결정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안식년을 가지면서 재충전을 가질 계획이다. 더 선은 '전설적인 감독인 그는 현재 고향인 바르셀로나로 돌아가 일선 지도자 생활에서 잠시 물러나 재충전할 계획이다. 맨시티를 떠난 지 며칠 만에 그는 지로나 인근의 고급 골프장 엠포르다 골프 코스에서 열린 레전드 트로피 골프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와 완전히 인연을 끊는 것은 아니다. 시티 풋볼 그룹의 글로벌 홍보대사 역할을 맡고, 고위 기술 자문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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