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예능 대부' 이경규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3대 0을 예언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에서는 이경규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월드컵의 남자' 이경규의 등장. 김숙은 "이경규가 체코전에서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더라"라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제가 이영표 해설위원과 함께 '프리쇼'를 맡았다"고 흐뭇해 했다.
또 '체코전'에 대해서는 "3대 0으로 이길 거다. 저는 통계에 의존하지 않는다. 오로지 샤머니즘이다"라며 '축구신'에게 빌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이게 맞으면 진짜 '문어 경규'가 되는 거다. 3대 0을 예측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라며 기대했다.
이경규는 '3대 0' 첫 골의 주인공으로는 "누가 득점할 것 같냐"라는 질문에 "손흥민 선수가 경기 10분 내로 넣을 거다"라며 예언했다.
이어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는데 체코가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떨어져나왔다"라며 무려 33년 전 이야기를 해 여기저기서 아유를 받았다.
이에 이경규는 "뭘 알지도 못하면서! 나 삐졌다. 안해 안해!"라며 벌떡 일어났지만 김숙이 말리자 "확 앉혀라!"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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