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캉테 악수도 안해" 우승후보 0순위 프랑스 초대형 논란, 믿을 수 없는 불화설...과거 영상까지 재소환

사진캡쳐=마르카
Advertisement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킬리안 음바페와 은골로 캉테의 사이가 좋지 않다는 놀라운 보도가 나왔다.

Advertisement

스페인 마르카는 6일(이하 한국시각) '2026년 북중미월드컵이 시작되기도 전에 프랑스 대표팀에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의 중심에는 음바페와 캉테가 있다. 프랑스가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1대2로 패한 경기 전 촬영된 영상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5일 프랑스는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코트디부아르와 월드컵을 앞두고 친선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입장할 때 음바페와 캉테가 서로를 무시하는 듯한 행동을 보여 논란이 되고 있는 중이다.

AFP연합뉴스

선수들이 입장하는 경기장 터널에서 프랑스 선발 선수들이 일렬로 서있었다. 교체 선수들이 경기장에 있는 벤치로 이동하기 전에 선발로 출전하는 선수들과 인사하면서 이동했다. 이날 음바페는 선발로 출전했고, 캉테는 후보 명단이었다. 캉테는 음바페 뒤에 있는 다른 선발 선수들에게는 살갑게 악수를 건넸다. 화면상 흐릿하지만 캉테는 다른 동료들과는 웃으면서 인사하는 것처럼 보였다.

Advertisement

그런데 주장인 음바페와는 어떤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 음바페를 무시하면서 지나갔다. 음바페는 캉테가 오고 있는 걸 알면서도 전혀 다른 곳을 쳐다봤다. 캉테가 자신의 앞을 지나갈 때쯤에 악수를 하기 위해서 손을 살짝 올렸다가 캉테가 아무런 반응이 없자 다시 손을 내리는 듯한 동작을 보였다. 앞서 음바페는 다른 선수들과는 웃으면서 인사했기에 더욱 두 선수의 상황이 의문스러운 게 사실이다.

마르카 또한 '카메라는 벤치로 향하기 전 교체 선수들이 선발 출전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 캉테는 여러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지만, 음바페 앞에 이르렀을 때는 그를 지나치는 듯한 장면이 보였다. 반대로 레알 마드리드 소속 스타 음바페 역시 캉테에게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AFP연합뉴스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과거 영상도 재소환됐다. 음바페가 교체로 경기장에 들어가기 전에 라얀 셰르키를 통해서 캉테가 끼고 있던 주장 완장을 전달해달라고 요청하는 영상이었다. 일반적으로 주장이 교체로 들어오면 완장을 끼고 있던 선수가 이동해서 직접 벗은 뒤에 완장을 채워주기 마련이다. 그런데 두 선수는 서로 완장을 교환하는 게 아니라 제3의 동료를 거쳐서 완장을 주고받았다. 오랫동안 대표팀에서 함께한 두 선수가 각별한 사이라면 음바페가 굳이 셰르키에게 캉테가 차고 있는 주장 완장을 대신 전달해달라고 했을까.

Advertisement

마르카는 '이 같은 소문은 앞서 프랑스와 콜롬비아의 평가전 이후에도 제기된 바 있다. 당시에도 주장 완장과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두 선수 사이의 관계를 둘러싼 추측이 확산된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프랑스 TF1 소속 기자 사베르 데파르주는 두 선수 사이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해당 영상도 이를 입증하지 못한다고 선을 그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