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두산 베어스의 '정신적 지주'이자 영원한 스타 정수빈(36)이 KBO리그 역사에 또 하나의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특유의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매 경기 쉼 없이 달려온 결과, 통산 2200루타라는 위대한 이정표를 완성했다.
정수빈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도 매섭게 돌아갔다. 3회 중견수앞 안타를 추가하며 2199루타를 만든 정수빈은 5회 유격수 앞 내야안타를 추가, 통산 2200루타를 돌파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59번째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이 기록은 타자의 정교함과 장타 생산력, 그리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오랜 기간 마운드를 마주해야 쌓을 수 있는 '꾸준함의 상징'이다.
KBO리그 긴 역사 속에서도 단 58명에게만 허락됐던 2200루타 고지를 밟으며 정수빈은 리그를 대표하는 호타준족이자 베테랑 타자로서의 위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경규, 딸 이예림 결혼 5년만에...결국 울컥 "자식은 키울 때나 자식" (사당귀) -
이영표, '미모의 아내' 알고보니 방송국 출신이었다..."첫사랑과 결혼 23년차" (사당귀) -
김빈우, 층간소음 논란 그새 잊었나…위험운전 지적에 "남 미워 마라" 적반하장 -
손예진, '현빈♥' 닮아 벌써 길쭉길쭉한 아들 공개…스티커 뚫고 나오는 우월 유전자 -
"잠실 선결제 하라" 악플에…박보영 "타격 없다" 쿨한 응수 -
젠슨 황 "화사 무척 매력적" 극찬..신곡까지 챙겨 듣는 팬심에 유재석도 '깜짝' -
'양육비 1억 미지급' 김동성, 징역 6개월 실형에 항소…"일용직 뛰며 갚겠다" -
'72억 현금 매입' 손연재, 子 손잡고 다시 찾은 연세대...모교 빛낸 국민요정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홍명보호 초대박! 日 제치고 월드컵 파워랭킹 亞 1위, 조별리그 기대감 폭발 "손흥민 부진, 이강인 못 뛰었지만...A조 좋은 성적 기대"
- 2.젠슨 황, 잠실구장 온 날…댄스타임까지 '화끈 팬서비스'→"韓치맥이 최고다" 또 외쳤다 [잠실 비하인드]
- 3.'93번' 젠슨 황이 던지고 '96번' 박정원이 쳤다…잠실 뒤흔든 엔비디아-두산 '피지컬 AI' 동맹 역대급 시구 극장
- 4.최형우 이틀 연속 선발 제외 → 이재현도 휴식…"주말까진 몸조리 차원" [광주현장]
- 5.韓 선수 이런 대우 있었나...이강인 PSG와 마침내 작별, 3년 만에 새로운 빅클럽 '전격 이적' 예고, "팀 내 핵심 역할, 아시아 최고의 스타로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