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 손민수, 결국 휠체어 탔다...무릎 부상에 자책 "짐이 돼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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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손민수가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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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손민수는 무릎을 다쳐 휠체어를 타게 된 근황을 공개했다.

손민수는 휠체어에 앉은 채 잔뜩 찡그린 표정을 짓고 있었으며, 통증으로 인해 힘겨워하는 모습이 담겨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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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는 "쌍둥이 아빠가 이러면 안 되는데... 무릎을 다쳤습니다"라며 갑작스럽게 부상을 입게 된 사실을 알렸다.

이어 그는 "수술도 해야 하고 재활도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고 전하며 예상보다 큰 부상임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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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손민수는 육아 중 발생한 부상에 대해 아내 임라라를 향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육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짐이 되어 더 미안하다. 하루하루 버티며 해오던 육아 팀플레이가 저 때문에 무너져 내렸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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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손민수는 같은 육아 부모들에게도 진심 어린 당부를 남겼다. 그는 "후회해도 늦었다"며 "육아 동지 여러분, 절대 다치지 마시고 아프지 마시길 바란다. 이제 우리의 몸은 우리만의 것이 아니라는 걸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와이프 말도 잘 들으시길 바란다"며 특유의 유쾌한 농담을 덧붙인 뒤 "저 역시 다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르게 회복하겠다. 다들 건강 조심하시라"고 전했다.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육아 공백이 불가피해진 상황에서도 가족을 먼저 걱정하는 손민수의 모습에 많은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손민수는 방송인 임라라와 2023년 결혼했다.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남매를 임신했으며, 지난해 10월 건강하게 출산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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