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이성민과 김무열이 유쾌한 입담과 함께 가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콘텐츠 '홍건데'에는 '참교육'의 주역 이성민과 김무열이 출연해 작품과 일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무열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쉬고 있다. 아이를 돌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이 "일과 육아 중 뭐가 더 힘드냐"고 묻자 김무열은 "육아가 신체적으로 더 힘들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마동석과 싸우는 것보다 힘드냐"는 농담 섞인 질문에도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육아는 힘들지만 행복하다"며 "한 인간이 이렇게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걸 몰랐다. 요즘 그걸 많이 느끼고 있다"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김무열은 아내 윤승아와 매년 결혼기념 사진을 촬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11주년 사진도 찍었다. 아들과 함께 가족사진도 찍었다"며 "최근 아들의 유치원 발표회에서 가족사진을 제출해야 했는데 제대로 된 사진이 없더라. 그래서 기념일과 맞춰 가족사진을 남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내와 외출하면 늘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사진도 그런 모습뿐"이라며 "유치원 행사 때 다른 가족들은 모두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이었는데 우리만 셀카였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가족사진 이야기가 계속되자 이성민은 "나도 제대로 된 가족사진은 없다"면서도 "그 얘기는 그만하자. 집에 가면 잔소리 듣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참교육'은 가상의 정부 기관 교권보호국이라는 신선한 설정과 통념을 깨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종횡무진 활약을 통해 교육 현장을 회복하려는 속 시원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중 이성민과 김무열은 각각 교육권보호국 수장 최강석과 현장 조사관 나화진 역을 맡았다.
'참교육'은 공개 첫 주 기록한 화제성 5만4,881점으로 이는 26년도 넷플릭스 공개 오리지널 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이며 역대 TV-OTT 드라마 오프닝 화제성 12위에 해당되는 기록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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