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센터장 강민성)가 6월 11일부터 23일까지 보령과 청양 폐석면광산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지역은 충남 보령시(청소면)와 청양군(청양읍, 비봉면) 등 과거 석면광산이 있던 지역으로 주민 450여 명이 대상이다.
조사는 기본검진에서 설문과 전문의 진찰, 흉부 X선 촬영 등을 실시한다.
이후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흉부CT, 폐기능·폐확산능 검사 등 2차 정밀검진을 받게 되며, 석면 질환 의심자로 판정되면 석면피해구제제도와 연계해 의료비, 생활수당 등의 지원을 받는다.
한편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국가지정 유일의 석면전문기관이다.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교육, 건강영향조사, 사후관리 등을 전담하고 있으며, 석면피해구제 제도정착과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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