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현, 배우 은퇴 선언···“사람 살리는 소방관, 될 때까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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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안창현이 연기 활동을 잠시 내려놓고 소방관 시험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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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현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진로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별로 궁금하지 않으실 수도 있지만 확실히 말씀드리고 싶어 글을 남긴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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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현은 "지금까지 걸어온 배우의 길을 멈추고 사람을 구하는 소방관이 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거창한 이유는 없다. 사람을 살리고 싶다는 마음 하나 때문"이라며 "합격할 때까지 계속 도전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진로 변경 소식에 팬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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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현은 그동안 드라마 '유괴의 날', '착한 여자 부세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다.

누리꾼들은 "쉽지 않은 결정인데 존경스럽다", "꼭 꿈을 이루길 바란다", "사람을 살리고 싶다는 이유가 멋지다", "끝까지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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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안창현 글 전문.

안녕하십니까! 안창현입니다!

별로 궁금하지 않으시겠지만 확실히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지금까지 걷던 배우의 길을 멈추고, 사람들 구하고 살리는 소방관이 되려고 합니다.

이유는 그냥 사람을 구하고 싶은 마음 하나입니다.

될 때까지 도전해보려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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