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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조성주가 '2018 GSL(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시즌3'에서 우승하며 올해 진행된 모든 GSL을 휩쓸었다.
지난 15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조성주는 전태양을 4대3으로 꺾으며, 우승 상금 4000만원과 함께 GSL 3연속 우승 타이틀까지 얻었다. 3연속 우승은 GSL이 진행된 8년간 처음 있는 대기록이다. 조성주는 지난달 열린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e스포츠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스타2'에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