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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13일 경기북부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한때 중단된 경의선과 경원선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앞서 코레일은 열차 안전상의 이유로 경의선 일산역∼수색역 구간과 경원선 녹천역∼덕정역 구간 열차 운행을 중단한 바 있다.
역시 폭우로 열차 운행이 중단된 지하철 3호선 연장 일산선 백석역∼구파발역 구간은 1시간 이내에 재개될 예정이다.
그러나 철도 노선인 교외선 의정부역∼대곡역 전 구간 열차 운행은 취약 구간이 많아 안전 점검을 거쳐 14일 첫 열차부터 운행이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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