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런던올림픽의 해가 밝았다. '하나의 삶(Live As One)'을 모토로 7월27일부터 8월12일까지 펼쳐지는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축제, 런던올림픽은 모든 선수들의 꿈이자 로망이다.
26개 종목에 총 302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4년 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8개로 종합 7위에 오른 한국은 2012년 런던에서 금메달 13개로 '톱10' 수성을 다짐하고 있다.
2012년 런던올림픽의 해가 밝았다. 올림픽에 도전하는 태극전사들이 태릉선수촌에서 새로운 꿈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레슬링 대표팀 선수들이 비지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태릉=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마린보이' 박태환(23·단국대)과 '윙크보이' 이용대(24·삼성전기)는 나란히 올림픽 2연패를 노린다. 설명이 필요없는 '국민 영웅' 박태환은 생애 마지막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넘어선 세계최고기록에 도전한다. 또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 직후 '살인윙크'로 스타덤에 올랐던 이용대는 '선배' 정재성(30·삼성전기)과 함께 출전하는 남자복식 우승을 노린다. 한국 배드민턴 사상 2회 연속 금메달은 없었다. 흑룡의 해에 용띠 선수로서 '사건'을 일으킬 각오다.
도쿄세계체조선수권 도마 종목에서 세상에 없던 난도 7.4의 기술을 깔끔하게 소화해내며 금메달을 목에 건 '양신' 양학선(20·한체대) 역시 한국 체조의 금메달 숙원을 이뤄줄 강력한 후보다. 눈깜짝할새 공중에서 3바퀴, 1080도를 비틀어 돌아내리는 양학선만의 고유기술 '양1'으로 단단히 무장했다. 최근 도마 종목 최강자이자 강력한 라이벌인 프랑스의 토마 부엘의 정강이뼈 부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금메달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 밖에 펜싱의 남현희, 구본길, 사격의 진종오, 이대명, 역도의 장미란, 사재혁 등 스타플레이어에게도 기대를 걸고 있다. 대표적인 효자종목인 양궁과 태권도, 전통적인 메달 텃밭인 유도, 레슬링에서도 금빛 낭보가 기대된다.
새벽 5시 반, 쏟아지는 눈발을 헤치고 달리는 선수들의 눈빛에선 뜨거운 결의가 읽혔다. '나는 국가대표다.' 7개월 후 런던 올림픽스타디움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꿈꾸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사진=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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