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쏟아부은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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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오닐 선덜랜드 감독이 지동원(21)의 결승골에 힘입은 맨시티전 승리에 대해 뜨거운 감격을 표했다.
"선수들에게 단 1온스도 더 요구할 수 없을 만큼,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며 만족감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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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팀은 모든 것을 다 쏟아부었다. 선수들에게 더 이상의 것을 요구할 수 없을 정도다. 그들의 노력은 환상적이었고 관중들 역시 환상적이었다" "맨시티같은 강한 팀을 상대로 후반까지 그런 경기력을 유지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10~15분 동안 맨시티가 우리 진영에서 볼을 소유했고, 우리는 볼 한번 잡을 수 없었다. 우리 선수들은 슈팅을 향해 거침없이 몸을 날렸다. 정말 대단한 노력이었다"라고 선수들의 투혼을 아낌없이 칭찬했다.
오닐 감독은 이날 승리의 1등공신인 지동원의 골 순간에 대해서도 당연히 언급했다. "지(Ji)가 골을 넣은 순간은 더 말할 수 없을 만큼 최고였다. 센세이셔널했고, 판타스틱했다. 4만명의 관중, 선수 모두 그 기쁨을 나눴다"며 감격의 순간을 떠올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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