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새해, 수영 국가대표팀이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위해 뛴다.
수영대표팀은 8일부터 충북 진천선수촌 수영장에서 강화훈련에 돌입한다.
안종택 선임코치가 이끌게 된 2012년 런던올림픽 경영국가대표팀은 남자 12명, 여자 9명 등 총 21명이 선발됐다. '한국 수영의 대들보' 박태환(단국대)을 비롯해 남녀부 기대주 최규웅 정다래 백수연, 개인혼영 최혜라 등이 뽑혔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꿈나무에는 총 11명이 발탁됐다.
경영대표팀 뿐만 아니라 다이빙, 수구, 싱크로 대표팀도 진천선수촌에서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
한편, 경영대표팀에 신규지도자가 합류했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자유형 50m 금메달리스트인 김민석(33)을 코치로 발탁했이다. 김 코치는 당시 아시아를 대표하는 자유형 스프린터였다. 1995~2006년까지 태극마크를 달았던 김 코치는 현역시절 19개의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특히 2회 연속 올림픽 출전과 세계선수권, 하계유니버시아드, 아시안게임 등 수많은 국제대회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수영연맹은 김 코치가 실무경험을 살려 대표팀을 지도하는 코치로 적합하다고 판단,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선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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