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올림픽대표팀의 조기 소집이 불발됐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3월 14일 바레인과의 2012년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C조 최종전에 앞서 올림픽대표팀을 조기소집하려던 계획이 무산됐다고 10일 보도했다.
지난 5일 시리아에 1대2로 패한 일본(3승1패 승점 9)은 시리아와 승점과 골득실(+4) 다득점(시리아 8골, 일본 7골)에서 밀려 2위로 밀렸다. 일본은 22일 말레이시아와의 5차전을 치른 뒤 6차전에 앞서 대표팀 조기소집을 계획했다. 하지만 J-리그 팀들의 반발을 넘지 못했다. J-리그 팀들은 3월 10일 개막전에 앞서 선수 차출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해외파 소집이 어려운 가운데 일본은 J-리그 소속 선수들로 올림픽대표팀을 구성해 왔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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