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박지성은 '레즈 더비'에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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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11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벌어진 리버풀과의 2011~201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에 결장했다. 교체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됐지만,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교체 카드를 단 한 장도 사용하지 않았다.
이로써 박지성은 연속 출전 행진을 5경기에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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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은 맨유의 몫이었다. 후반 2분 오른쪽 코너킥이 상대 머리에 맞고 흐른 볼을 골문 앞에 있던 루니가 그대로 논스톱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상승세를 탄 맨유는 추가골도 쉽게 얻었다. 선제골을 터뜨린 뒤 3분 만이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돌파를 시도한 발렌시아가 아크 서클로 밀어준 패스를 쇄도하던 루니가 침착하게 왼발 슛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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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맨유는 후반 추격골을 허용했다. 후반 35분 문전에서 퍼디낸드의 맞고 흐른 볼을 수아레스가 그대로 밀어넣어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맨유는 흐름을 리버풀에 내주지 않았다. 오히려 리버풀을 더 밀어붙였다. 리버풀은 간헐적인 역습을 취했지만 결국 맨유의 두터운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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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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