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J-리그 명문 우라와 레즈를 대파했다.
일본 가고시마에서 전지훈련 중인 서울은 11일 45분씩 3쿼터로 벌어진 우라와와의 두 번째 연습경기에서 4대1로 승리했다. 1쿼터에서 데얀과 김주영, 2쿼터에서는 몰리나가 2골을 몰아쳤다. 데얀은 하대성과의 2대1 패스를 통해 골망을 흔들었다. 8일 주빌로 이와타와의 첫 연습경기(1대1 무)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데얀은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경남에서 이적한 김주영은 몰리나의 코너킥을 골로 연결했다. 몰리나는 고명진과의 환상호흡으로 추가골을 터트린데 이어 문전 혼전 상황에서 얻은 페널티킥을 쐐기골로 연출했다.
서울은 1승1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22일까지 가고시마에서 전지훈련을 펼치는 서울은 앞으로 J-리그 팀들과 두차례 연습경기를 더 가질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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