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2011~1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바르셀로나는 15일(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에서 벌어진 바이에르 레버쿠젠과의 16강 원정 1차전에서 산체스의 두 골과 메시의 추가골로 3대1 승리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산체스가 전반 41분 선제골, 후반 10분 결승골을 뽑았다. 메시는 후반 43분 쐐기골을 터트렸다. 메시는 산체스의 선제골까지 도와 이날 1골-1도움을 기록했다. 레버쿠젠은 후반 7분 카드렉이 동점골(1-1)을 넣으며 추격했지만 수비가 무너지며 홈에서 졌다.
바르셀로나는 다음달 12일 홈에서 레버쿠젠과 16강 2차전을 갖는다. 원정에서 대승한 바르셀로나는 8강 진출이 훨씬 유리해졌다. 또 바르셀로나는 이번 승리로 12일 오사수나전(2대3) 패배 뒤 가라앉았던 팀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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