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계까지 여자 축구 인기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일본의 대형 연예기획사 중 하나로 꼽히는 요시모토흥업은 15일 오사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FC다카쓰키에 지분을 투자하고 구단 운영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대형 연예기획사가 구단을 운영한 것은 전례가 드문 일이다. 요시모토흥업 관계자는 "최우선은 구단 환경 개선과 승리"라고 밝혔다.
1991년 창단한 다카쓰키는 그동안 큰 두각을 드러내진 못했다. 1~2부를 오가는 시즌이 계속됐다. 우승은 2010년 2부 서부리그에서 거둔 것이 전부다.
요시모토흥업은 1912년 오사카에서 시작해 현재 650여명의 연예인을 거느리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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