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FA컵 우승팀 포츠머스가 리그1(3부리그)으로 추락할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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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시각) 영국 언론은 포츠머스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며 리그 규정에 따라 승점 10을 감점당했다고 보도했다. 포츠머스는 400만파운드(약 71억원)정도의 부채로 지난달부터 직원 월급을 체불해왔다.
2000년대 중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다크호스로 불리며 중위권을 유지했던 포츠머스는 2009~2010시즌 급격한 재정난으로 몰락이 시작됐다. 주축 선수들을 모두 팔며 발버둥쳤지만, 결국 법정관리신청 승점 9가 깎이며 최하위로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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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머스는 이번 시즌 챔피언십에서 24개 팀 가운데 18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승점 10이 감점되며 승점 25로 21위까지 밀려났다. 강등권인 22위 코벤트리시티에 골득실에서만 앞서 있어 자칫하면 리그1으로까지 추락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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