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가 드라마 속 '3월의 신부'가 됐다.
18일 방송된 KBS2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에서는 백자은(유이)이 사랑의 장벽을 뛰어넘고 가족들의 따뜻한 축복 속에서 태희(주원)와 백년가약을 맺는 내용이 그려졌다.
극중 자은은 사랑을 방해하던 모든 갈등이 해결된 후 태희와 양가 어른들의 허락 아래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장에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많은 하객들로 붐볐고, 따뜻하고도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식이 진행됐다.
자칭 '귀요미 커플' 자은과 태희답게 신랑 신부 맞절 순서에서 귀여운 실수 연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결혼식 장면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낸 신부 유이의 모습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완판녀 유이'의 위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자은의 해맑고 귀여운 캐릭터와는 달리 청초하면서도 엘레강스한 느낌의 풍성한 드레스는 결혼식의 꽃인 신부 자은의 아름다움을 극상으로 끌어올렸고, 식장 전체를 환하게 만들었다는 반응이다.
시청자들도 유이를 향해 '여신 강림' 등의 극찬을 쏟아냈다. 방송 직후 웨딩드레스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면서 트렌드세터 유이의 입지를 확인시켜줬다.
한편 '오작교 형제들'은 19일 마지막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후속으로 김남주-유준상 주연의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방송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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