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성(27·사우스햄턴)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충성은 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엘런드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11~2012시즌 리그 경기에 선발출전해 전반 18분 페널티에어리어 내 중앙에서 헤딩으로 볼을 넘겨주면서 리처드 램버트의 결승골을 도왔다. 2월 18일 더비 카운티전 마수걸이골과 25일 왓포드전 도움에 이어 3연속 공격포인트를 썼다.
하지만 이충성은 전반전을 마친 뒤 길레르메 두 프라두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2월 29일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최종전을 치르고 돌아와 누적된 피로 속에서도 선발출전을 강행한 이충성에 대한 체력 안배 차원으로 풀이된다.
사우스햄턴은 램버트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리즈에 1대0으로 승리했다.승점 3을 추가한 사우스햄턴은 승점 65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61)과 승점차를 4로 벌리면서 챔피언십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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