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이 스위스오픈에서 남녀단식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성한국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16일(한국시각) 스위스 바젤의 성야곱홀에서 벌어진 2012 스위스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골드 16강전서 남녀단식 4명을 통과시키는데 성공했다.
남자단식의 간판 주자 이현일(요넥스)은 쉐수안위(대만)와의 16강전에서 2대0(21-15, 21-10)으로 완승을 거뒀다.
남자단식 기대주 손완호(김천시청) 역시 불가리아의 마카르스키 스틸리안을 2대0(21-11, 21-11)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여자단식 이변의 소녀 성지현(한국체대)은 중국의 다크호스 장얀자오를 만났으나 상대가 부상으로 기권한 덕분에 8강에 안착했다.
배연주(KGC인삼공사)는 대만의 쳉샤오시에를 2대0(21-7, 21-12)으로 완파했다.
한편 복식에서는 여자복식의 하정은(대교눈높이)-김민정(전북은행)조가 유일하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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