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영린이 tvN 수목극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유인나를 미워하고 괴롭히는 악녀 윤나정 역에 캐스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영린은 극중 그저 그런 화보촬영으로 근근히 연명하고 있는 무명 배우 최희진 (유인나)과는 달리 '국민요정'급으로 사랑 받는 인기 절정의 여배우 나정은 역을 맡았다. 나정은은 겉으로 보기엔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실제로는 까다롭고 불 같은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극중 드라마 '新 장희빈'에서 장희빈 역을 맡은 박영린은 인현왕후 역할의 유인나를 무시하고 경계하며 일과 사랑 모두에서 그와 라이벌 구도를 이룰 예정. 또 최고 인기 여배우인만큼 매회 몸매를 드러내는 화려하고 섹시한 의상을 대거 선보인다.
박영린은 데뷔 초부터 글래머한 몸매와 이국적인 마스크로 '순위를 정하는 여자'등 프로그램에서 남자 연예인들과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을만큼 섹시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인현왕후의 남자'촬영장에서는 극 중 제대로 된 악녀 연기를 위해 평소 표정과 눈빛까지 바꾸며 유인나 라이벌 역할 분석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18일 첫 방송하는 '인현왕후의 남자'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지현우와 2012년 드라마 '新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의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을 그린 16부작 로맨스물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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