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그에서 선수가 퇴장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AP통신이 8일(한국시각) 전했다.
브라질 아마조네스주리그 이란두바 소속의 미드필더 데를란은 지난 5일 상하이문두와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처분을 받았다. 이에 분노한 데를란은 주심에게 달려가 수 차례 주먹을 날렸고, 경기장에 배치된 현지 경찰에 의해 즉각 연행됐다. AP통신은 '데를란이 30일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으나, 최종 결정에 따라 720일 간 그라운드에 설 수 없을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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