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전설 요한 크루이프가 리버풀을 책임지게 될까.
크루이프가 리버풀에서 해임된 데미안 코몰리 단장의 후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4일(한국시각) '리버풀은 차기 단장 후보로 크루이프를 1순위로 꼽고 있다'고 전했다. 크루이프는 현재 아약스 기술고문직을 맡고 있으며, 지난 2월 아약스와 재계약을 마쳤다. 리버풀은 그가 바르셀로나를 지휘할 당시 보여줬던 능력과 폭넓은 경험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크루이프 외에도 바이에른 뮌헨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루이스 판 할도 후보군에 올라 있다. 리버풀은 크루이프와의 협상에 실패할 경우 판 할에 접근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 아스널 부회장이었던 데이비드 데인도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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