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시즌 4호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14일 독일 함부르크 임테흐 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 하노버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30라운드 호펜하임전에 결장했던 손흥민은 이날 마커스 베리와 투톱을 이루었다. 지난해 12월 4일 뉘른베르크전 이후 4개월만의 선발이었다.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경기 시작 2분만에 왼발슛으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전반 10분에는 과감한 돌파로 프리킥을 얻어냈다. 골은 전반 12분이었다. 페널티 지역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들어가면서 오른발로 슈팅을 날렸다. 지난해 10월 16일 프라이부르크전 이후 무려 6개월만의 득점이었다.
선제골을 넣은 함부르크는 계속 상대 진영을 흔들었다. 손흥민이 공격의 중심이었다. 마르첼 얀센과 베르 등의 슈팅을 계속 이끌어냈다. 후반전에서도 손흥민은 맹활약했다. 후반 44분 교체아웃될 때까지 계속 공격을 이끌었다.
함부르크는 손흥민의 골을 끝까지 잘 지키며 1대0으로 승리했다. 승점 34를 확보한 함부르크는 강등권과 거리를 두며 14위를 유지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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